[부동산 쉽게 이해하기]유동성과 시장의 경제적 원리(금,주식,코인,부동산)

안녕하세요. 순자80입니다.

 

최근 시장에 유동성이 증가되면서 현금을 제외한 모든 시세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부동산은 말할 것도 없이 금, 주식, 비트코인마저도 우상향 차트가 그려지고 있네요.

 

 

 

금값은 1돈에 네이버 시세로 약 27만원(08/12기준) 최근 10년 내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식을 한번 살펴볼까요

 

 

 

 

한국에 코로나가 터진 시점인 2월에 떡락해서 코스피 지수가 1,439까지 떨어졌네요. V자 반등 후 천천히 우상향하여 현재는 2,42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코로나 터지기 전보다 더 높아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투자관점에서 보면 그동안 이렇다 할 투자처가 없었고 코로나로 인하여 손실구간에서 일종에 보상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비트코인을 보겠습니다.

 

 

 

 

비트코인 역시 올 2월에 5백만원까지 내려간 후 최근에 1400만원을 찍고 조정 중입니다.

 

금, 주식, 비트코인, 부동산 모두 시세가 오르는 것은 코로나가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얼어붙은 경제를 활성화시키려고 금리를 낮춤으로써 시장에 현금이 풀리니 현금의 가치는 당연히 낮아지겠지요.

 

주위에 돈은 많고, 은행에 넣어봐야 이자는 얼마 안 되고... 당연히 누구라도 투자에 눈을 돌릴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번에 주식 계좌를 개설한 사람들도 적지 않을 것 같아요.

 

근데.. 중요한 것은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에서는 22년도까지 금리 인상 계획 없이 경기 과열을 용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한국도 금리 인하 또는 동결이 한동안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욱이 정부에서는 이례 없는 4차 추경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금도 주체 못 할 정도의 유동성이 시장에 풀리고, 국고는 바닥이 보여가고 있는데 추경으로 인하여 부동산 시장은 더욱 과열될 것 같네요.

 

결국 한국 현물시장의 시세는 당분간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미연방제도는 22년부터 긴축을 시작하여 금리를 상승시키게 되면, 한국도 금리가 상승하면서 지금까지와의 시장 상황은 반대가 되겠지요.

 

금값도 떨어지고, 주식, 코인, 부동산.. 등등 하락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정부에서 긴급으로 주택 공급을 늘리는 시행령을 발표함으로써,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부동산 공급은 늘어날 것인데요.

 

통상 아파트 공사에 입주까지는 최소 2년의 시간이 걸리기에 시차가 발생하는 만큼 다른 요인들이 없다면 부동산 상승기는 21년까지만 보는 것이 무리가 없겠습니다.

 

모두들 상승장에서 성투하시기 바랍니다~!